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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11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에서 김민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학생에게 대통령과학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코엑스마곡에서 개최한 ‘제11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2024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의 꿈과 포부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는 매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이하 ‘미래 과학자’)를 초청하여, 이들의 노력과 탁월한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차세대 과학영재들의 비전을 듣고 과학자의 길에 대한 성찰과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사다.
2024년 신설된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 장학생을 포함한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210명 및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20명을 비롯해,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단장 8명 및 과기정통부 장관 등 총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 윤욱(서울대 수리과학부 석박통합과정), 박효진(연세대 지구천문대기학 박사과정), 김민서(서울대 생명과학부), 최재하(인천대 컴퓨터공학부),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대표 이혁준(서울과학고), 우민규(서울과학고), 김환(민족사관고), 조민서(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롯해 총 230명의 미래 과학자가 장학증서 등을 현장에서 수여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정연욱 교수가 미래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양자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미래 과학자들에게 연구자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개척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였다. 강연 후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과 정연욱 교수가 함께 청년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 과학자로서의 리더십, 과학자의 실패와 극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증서를 받게 된 장윤희 학생(KAIST 김재철AI대학원 박사과정)은 “AI를 활용해 신약 개발 비용을 감소시켜, 다양한 병을 치료하고 소외된 사람들도 쉽게 치료제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덕분에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장학금이 내가 선택한 이공계의 길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지지와 자신감이 되어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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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11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
학부 대통령과학장학생 박탐 학생(서울대 수리과학부)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느끼고 배운 것들을 전하며, 특히 수학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 나의 꿈”이라며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은 내가 장차 좋은 과학자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었고, 더욱 열심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2024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화학) 금메달을 수상한 이정엽 학생(서울과학고)은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거나 기존 물질의 새로운 반응 메커니즘을 발견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며 “이번 성과에서 얻은 성취감과 자부심을 안고, 화학을 더 깊게 공부를 하기 위해 KAIST에 진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미래 과학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은 모두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재능을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쏟아주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언제나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