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기주주총회 인사말
“2025년, 각종 리스크 산재…위기 대응 체제 고도화”
차국헌 서울대 명예교수 사외이사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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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LX홀딩스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31일 “새로운 고객 확보 및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에 매진하여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사업으로 LX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LX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LX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2025년은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각종 리스크가 산재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금리, 환율의 급변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LX는 위기 대응 체제를 고도화하여 사업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웠던 경영 환경 속에서도 LX홀딩스 각 계열사들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LX인터내셔널은 기존 보유 자산의 운영 최적화와 자산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신규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생산량 확대 및 LX판토스 지분 추가 인수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LX판토스에 대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 기반과 수주 물량을 확대하고 북미 인터모달 확대, 헝가리 철도 터미널 운영, 인도네시아 자원 물류 사업 등 해외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주요 거점 창고에 투자하여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LX홀딩스는 이날 제4기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차국헌 서울대 명예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차국헌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겸 공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화학·공학 분야 전문가로 그룹의 사업 방향성 설정과 계열사 간의 시너지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