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예방접종,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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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경기 중랑구청장. [중랑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구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접종이 필수적이다.
예방접종 약품비는 무료이며 예방접종 시술료 1만원은 소유자 부담이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되므로 백신 잔여 수량을 확인한 후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구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 문화를 확산하고 입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 목적으로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1마리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비용을 일부 지원해 입양 장벽을 낮추고자 한다.
지원 항목은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으로 총금액의 60%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입양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며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 전 교육을 이수하고 내장형 등록을 완료한 입양자가 대상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