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P4G 정상회의 하노이 선언’ 채택 예정
![]() |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025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외교부 제공]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6일부터 이틀 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4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P4G는 민관 협력을 통한 기후 행동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촉진을 위해 2018년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남아공 등이 참여 중이다.
‘포용적, 혁신적, 사람 중심의 녹색 전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의에는 ▷베트남 팜 밍 찡 총리 ▷에티오피아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 ▷라오스 손싸이 시판돈 총리 ▷캄보디아 네스 싸븐 부총리 ▷네덜란드 딕 스호프 총리(영상)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영상)등 총 20여 개국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으며,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 김상협 GGGI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녹색 분야 벤처기업, 투자자, 청년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했다.
조 장관은 지난 16일 고위급 전체회의에서 “점증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기후 대응 추진력 회복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가 녹색 전환을 위해 ▷혁신 ▷포용 ▷연대의 가치를 토대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P4G가 선-개도국간 파트너십, 민-관 협력 및 시민사회의 참여를 위한 교량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하기도 했다.
조 장관은 이어 약 180만불의 P4G 신규 기여금 공여 계획을 발표해 P4G의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의 자발적 기여 의지를 재확인했다. 우리나라는 2018년 P4G 설립 시부터 창립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제2차 P4G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또 이번 P4G 정상회의는 선진적 기후·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조 장관은 P4G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된 녹색성장 전시회에 참여한 우리 스타트업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날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제4차 P4G 정상회의 하노이 선언’이 채택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