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지키는 손길” 보미건설,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대표이사부터 일용 노무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한 CPR 교육으로 생명 안전망 구축

작은 교육 하나가 소중한 생명 살릴 수 있어…사람 우선하는 기업문화 실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데 제 두 손이 쓰일 수 있다는 사실에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보미건설 본사 인사총무팀의 한 직원은 교육을 마치고 난 뒤 이렇게 말했다.

보미건설은 최근 전 현장 및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 보건소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실습을 이끌었으며,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학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부터 현장 일용직 근로자까지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과 안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중요한 가치’임을 몸소 실천했다. 이는 보미건설이 지향하는 안전 중심의 포용적 조직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매년 약 3만여 명 이상이 심정지로 사망하고 있다. 즉, 하루 평균 80여 명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셈이다. 연구에 따르면, 목격자가 즉시 CPR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최대 3배까지 증가하며, 119 도착 전 4분 이내에 CPR을 시작할 경우 생존율은 50%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현장 소장은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CPR을 제대로 배워보니, 단 1분이 생사의 갈림길이 될 수 있다는 걸 절감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처음엔 의무 교육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배우고 나니 가족 생각이 가장 먼저 났다”며 “가정에서도, 회사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 교육을 넘어서 ‘내 옆의 동료,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위해’라는 공동체적 책임감 속에서 기획됐다. 보미건설은 건설 현장의 안전을 넘어, ‘생명 보호’라는 본질적 가치 실현을 위해 CPR, AED 사용법,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과 같은 실천 중심의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보미건설이 지향하는 ESG 경영 가치와도 맞닿아 있으며, ‘사람을 우선하는 기업문화’의 실천적 표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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