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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 개설단계부터 안정적인 운영과 적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장기요양기관 운영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결과, 신규기관의 최하위(E) 등급 비율이 48.6%로 약 절반을 차지하면서 장기 요양기관 개설 초기부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2022년에 신규 장기요양기관의 체계적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예비평가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2022~2023년 시범운영은 건보공단이 기관을 방문해 예비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60점(총점 100점) 미만인 기관에 대한 집중상담을, 2024년은 신규기관에 필요한 점검항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올해 컨설팅 사업은 지난해 신규 개설기관 중 신청을 받아 기관규모 및 급여 종류 등을 고려해 선정한 22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건보공단은 6월부터 8월까지 1차 현장점검을 통한 개선항목 안내 및 개선계획서를 제출받고, 2개월 후 기관과 미흡사항에 대한 집중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관 스스로 개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유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심사실장은 “신규 장기요양기관 운영컨설팅이 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컨설팅 결과를 분석해 하반기에 대상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