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그룹, 제이엘켐 등 5개 계열사 사명 일괄 변경

신규 편입사 포함 5개 계열사, ‘TKG’ 통일 사명 체계로 전환


TKG그룹(회장 박주환)은 신규 편입된 2개사인 제이엘켐과 우당기술산업을 포함해 기존 3개 계열사인 일렘테크놀로지, 정산컴퍼니, 태광데이터시스템의 사명을 ‘TKG’ 브랜드로 통일해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룹의 브랜드 통합 전략의 일환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변경된 주요 계열사와 사업 분야는 아래와 같다.

▲ 제이엘켐㈜은 ‘TKG엠켐㈜’으로 사명을 바꾸고,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정밀화학 소재 생산 기업으로서 포토공정용 하드마스크, 감광액 첨가제, CMP 소재, OLED 소재 등을 제공한다. ▲㈜우당기술산업은 ‘TKG우당㈜’으로 새출발하며, 유수제어밸브 및 스프링쿨러 헤드를 생산하며 두 품목 모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일렘테크놀로지는 ‘TKG일렘㈜’으로 사명을 변경, 세계 3대 폴리부텐-1 제조사로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기반으로 배관, 식품용기, 필름 등 다양한 응용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정산컴퍼니㈜는 ‘TKG디벨롭먼트㈜’로 바뀌었으며, 베트남·미얀마 등지에서의 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을 포함한 글로벌 부동산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태광데이터시스템은 ‘TKG티디에스㈜’로 변경되어, 제조업 맞춤형 IT 솔루션과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국내외 입지를 확대 중이다.

한편, TKG그룹의 모태인 TKG태광은 1971년 설립 이후, 1987년부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에 OEM·ODM 방식으로 신발을 공급해왔다. 김해 본사에서는 신발 제품의 R&D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해외 생산기지에서는 대량 생산을 담당하는 이원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2023년에는 나이키 신발 누적 생산량 10억 족을 돌파하였다.

현재 TKG그룹은 신발 제조를 비롯해 화학, 소재, IT, 부동산 투자,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레저,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산장학재단 운영, 지역사회 장학기금 기탁, 가야문화축제 및 MAMF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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