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입상…파프리카 전국 수출 1위 기록


장금용(왼쪽)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2025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패를 받고 있다. [창원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창원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수출 촉진을 위한 추진 실적, 수출전문업체 육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9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다.

2024년 창원시의 농식품 수출액은 총 1억4612만달러며, 농산물 수출은 1377만달러, 가공식품 수출은 1억3234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파프리카, 단감, 주류, 커피 품목은 높은 수출 실적을 올려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파프리카는 전국 수출 1위를 기록하며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창원시는 WTO(세계무역기구) 농업협정 결과에 따라 2024년부터 농산물 수출물류비 전면 폐지에 대비해 자체 예산 5억6000만원을 투입, 수출 경쟁력 강화와 품질 고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전반적인 수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출 농가와 수출 업체들의 노력과 열정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우수 농산물이 세계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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