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디지털 굿즈’ 공개…“‘국민주권정부’ 이름 걸맞게 준비”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록물…소중한 후기 남겨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디지털 굿즈’ 14종을 공개했다. 스마트 워치, 휴대폰 배경화면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대통령실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대통령실 공식 디지털 굿즈, 오늘 국민 여러분께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스마트폰·스마트워치용 ‘디지털 굿즈’ 총 14종을 공식 공개하고 배포했다. 굿즈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용으로 나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 ▷대통령 휘장 3종 ▷대통령실 업무표장 1종 ▷ 대통령 사진 2종으로 구성된 워치페이스 6종과 변형 디자인이 제공된다. 애플워치용 배경화면은 대통령 사진 기반의 월페이퍼 5종이 제공되며, 스마트폰 공용 배경화면 3종도 함께 배포돼 총 14종으로 구성된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제작한 첫 디지털 굿즈인 만큼, ‘보다 많은 분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다”면서 “그렇기에 스마트워치는 물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폭넓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디지털 굿즈 하나하나도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귀중한 선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많이들 사용해 주시고, 소중한 후기 남겨 달라”며 “좋은 아이디어도 언제든 환영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굿즈(이하 ‘굿즈’)는 지난달 대통령 SNS 채널에 ‘대통령 시계를 국민도 함께 쓰고 싶다’는 요청이 다수 접수된 것을 계기로 제작됐다. 국민이 국정에 직접 참여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굿즈는 대통령 공식 블로그와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종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도 설치할 수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민 주권이 손안에서 실현되는 시대, 그 상징을 국민 일상에 담고자 했다”면서 “이번 디지털 굿즈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50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손안의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국민 참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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