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포용 ‘성평등 적임자’ 평가
“사회약자 지원 등 정책강화 혼신”
“사회약자 지원 등 정책강화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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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원민경(53) 변호사는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높이는 활동에 집중해 온 인물이다. 대통령실은 “통합과 포용으로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서울 출신으로 중앙여고를 거쳐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1년 사법연수원 30기로 수료했다. 현재 법무법인 원 소속 변호사로 여성·가족법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사단법인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 이사직도 맡고 있다.
2023년 7월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돼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부 인권위 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등을 촉구하는 안건(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안)을 전원위원회에 상정하자 남규선·소라미 위원과 더불어 철회 요구를 했다. 이전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여가부 정책자문위원, 국회 성평등자문위원회 위원,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원민경 후보자는 장관 내정 이후 낸 소감문에서 “성평등 확산, 폭력피해자, 위기 가족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정책 강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