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금융 취약계층 보호 서비스 패키지 도입

BNK캐피탈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 패키지를 도입하고 있다. 사진은 BNK캐피탈 CI. [BNK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BNK캐피탈은 12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선도하고자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3대 보호 서비스 패키지’를 지난달 8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도입에 따라 BNK캐피탈은 먼저 고령 금융소비자의 ‘청약철회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30일로 확대한다. 이는 고령 소비자의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 부족, 판단 지연 등의 특성을 고려해 충분한 숙려기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금융상품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복지카드를 보유한 장애인이 본인 및 공동명의로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신차는 0.3%P, 중고차는 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공동명의 대상자는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등이다.

‘지정인 알림 서비스’도 시행된다. 지정인 알림 서비스는 계약체결, 이행, 연장, 종료, 계약사후관리(일부) 등의 정보를 계약자 외 지정 보호자에게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BNK캐피탈은 계약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알림톡 및 문자메시지로 지정인에게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금융사기 예방과 정보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9월부터 시작되며 신청은 BNK캐피탈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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