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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전경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항내에서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 간 21건이 발생해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2020~2025년 9월) 관할 부두 내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천항만공사(IPA)는 5년 동안 2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3건(사망 1건·부상 2건) ▷2021년 부상 2건 ▷2022년 부상 4건 ▷2023년 부상 3건 ▷2024년 부상 6건 ▷2025년 9월 부상 4건 등이다.
지난 2020년에는 H빔 하강 작업 중 18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례도 확인됐다.
4대 항만별로 살펴보면, 2020년 안전사고는 36건, 2021년 56건, 2022년 55건, 2023년 57건, 2024년 47건, 2025년 9월 기준 34건 등 매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283명으로 조사됐다.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 18건, 2021년 34건, 2022년 33건, 2023년 39건, 2024년 26건, 2025년 9월 기준 17건 등 5년여 간 총 167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2023년 북항 7부두 71번 선석에서는 코일을 지게차로 이동하던 중 전도되며 카운터웨이트가 운전석을 가격해, 당사자는 이송 치료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항만공사는 2020년 15건, 2021년 20건, 2022년 15건, 2023년 14건, 2024년 14건, 2025년 9월 기준 13건으로 총 91건이 발발생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1년 1건, 2022년 3건, 2023년과 2024년 각각 1건으로 총 6건으로 나타났다.
김선교 의원은 “최근 5년여간 각 항만공사의 관할 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 표준 작업 지침 준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