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밖 청소년·폐업 사업자 가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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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중장년특화과정 참가자들이 전기내선공사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김용훈 기자]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청년 구직자부터 중장년, 개인사업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의 문이 열렸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38개 캠퍼스에서 총 6500명을 선발하는 ‘2026학년도 직업교육과정’ 신입생 모집을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하이테크과정 2500명 ▷전문기술과정 2500명 ▷중장년특화 장기과정 1500명 등이다.
하이테크과정은 대학 졸업 이상 또는 관련 경력·자격을 갖춘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첨단산업 분야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9월 개원한 전력기술교육원도 전력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참여한다.
전문기술과정은 15세 이상 구직자라면 학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장기과정은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17개 캠퍼스·31개 학과에서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22개 캠퍼스·38개 학과로 확대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과 ‘폐업 개인사업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재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폴리텍대학의 직업교육은 직업능력 개발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최대 3회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후 고용보험 180일 이상 가입 이력이 있으면 재수강이 가능하다.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올해 2월 전문기술·하이테크과정 수료자의 취업률은 85.8%, 유지취업률은 89.2%로 나타났다.
이철수 이사장은 “청년과 중장년 등 보다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해 산업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일자리와 노동시장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과정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