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분기 매출 3조 시대 열었다

3분기 매출 3조1381억 사상 최대
영업익도 5706억 역대 최대 기록


네이버가 분기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3분기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사업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On-Service AI’(온 서비스 AI)의 결과다. 네이버는 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3조1381억원, 영업이익 5706억원, 당기순이익 7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8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6%, 전 분기 대비 7.6% 증가하며 3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 분기 매출액이 3조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결 영업이익도 전 년 동기 대비 8.6%, 전 분기 대비 9.4% 성장한 570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을 견인한 건 AI였다. 네이버는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이 AI 접목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서치플랫폼 1조602억원 ▷커머스 9855억원 ▷핀테크 4331억원 ▷콘텐츠 5093억원 ▷엔터프라이즈 1500억원이다. 박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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