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봉공원 도시숲 조성사업 완료…남대천 일원 녹색쉼터 재탄생

구봉공원 모습.[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병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남대천 일원에 추진한 구봉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군비 1억5800만원을 투입, 주민들 휴식과 치유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으로 단장했다.

총 1550㎡ 면적에 배롱나무 등 10종, 2946그루 교목과 관목이 식재됐다.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기능성과 유지관리 효율성까지 고려했다.

특히 고온으로 인한 열환경 개선과 휴식환경 향상을 위해 낙우송 등 그늘을 제공하는 교목을 집중 배치해 쾌적한 녹음 공간으로 조성했다.

하천부지 특성을 고려해 호습성 수종을 적용함으로써 침수 대응력을 높였다.

또 화산석 등 멀칭재를 활용해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정돈된 도시숲을 구현해 예산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도 확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구봉공원 도시숲은 군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쉴 수 있는 녹색 복지 공간”이라며 “적기 관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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