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자사주 전량 처분…中 공장 투자 확대

1주당 132만6875원 처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불닭볶음면.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삼양식품이 자사주 전량을 처분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자사주 7만4887주 전량을 1주당 132만6875원으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주당 처분가액은 처분 전일 종가에 3.5% 할인율을 적용한 금액이다. 처분 대상은 해외 기관투자자 3곳이다.

삼양식품은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처분했다.

삼양식품은 앞서 2072억원을 투자해 중국 자싱시에 8개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6개 생산라인을 설치하기로 한 기존 계획에서 2개 늘어난 것이다.

삼양식품 측은 해외에서 불닭볶음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