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활동 강화

공원·노래방·전통시장 등 대상


울산 서울주소방서가 11일 노래연습장 영업자 소방안전교육을, 북부소방서가 호계공설시장에서 화재안전점검 활동을,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여성의용소방대가 선암호수공원에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왼쪽부터) 각각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겨울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우려가 높자 울산 지역 소방서가 11일 일제히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나서는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여성의용소방대는 11일 오전 10시 선암호수공원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홍보활동은 ▷겨울철 등산 시 유의사항 ▷산불 예방 ▷산악 안전사고 시 신고요령 ▷국가지점번호 확인방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1일 오전 10시 울주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소재 노래연습장 신규·지위승계 영업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래연습장 영업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울주군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소화기 사용법 ▷연기발생기 시연 및 화재대피 체험 ▷완강기 사용 요령 ▷전기 화재 예방 및 점검 요령 등을 다루었다.

노래연습장은 화재 취약 장소로 지난 10월 7일에도 부산 영도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일 오전 10시 북구 호계공설시장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홍보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과 전열기구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자율 점검을 시행했다.

북부소방서는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수·금요일 호계공설시장, 화봉종합시장 2개소를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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