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하상용입니다’ 출판기념회 성황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경제·창업 관계자 등 5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하상용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의 세 번째 저서 ‘하하하 하상용입니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오후 2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콘텐츠큐브 VX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경제·창업 관계자 등 5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XR·VR·AR 등 실감기술의 구현과 검증이 이뤄지는 실감콘텐츠큐브 VX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첨단 미래 기술 융합 산업의 거점 공간에서 개최된 만큼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실감 콘텐츠를 활용해 저자가 직접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상용 부위원장은 유통 현장에서 출발해 창업과 공공 영역에 이르기까지 직접 겪어온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인사말을 통해 “이 책은 결과를 정리한 이야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선택하고 판단해온 과정의 기록”이라며 “경험은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의 방향을 준비하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책에 담긴 주요 장면들을 중심으로, 하상용 부위원장이 기업을 운영하며 마주했던 결정의 순간들, 조직을 이끌며 겪은 변화, 공공 영역에서 경험한 제도와 현실, 그리고 창업·소상공인 현장에서 체감한 흐름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개인의 성취를 강조하기보다는 어떤 판단을 했고, 그 선택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어 하상용 부위원장은 “현장에서의 경험은 단절된 사건이 아니라 서로 연결돼 있다”며 “어떤 선택을 했는지보다, 그 선택이 이후 어떤 흐름으로 이어졌는지를 함께 돌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는 기록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이 미래의 선택과 방향으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참여형 시간으로 이어졌다.

하상용 부위원장은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비슷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앞으로의 선택을 준비하는 데 작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경험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의미 있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실감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광주 지역 미래 기술 산업과 출판 문화의 새로운 결합 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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