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0% 증가한 904억원
年 매출총이익은 1조8599억원…영업이익은 3369억원
비계열 사업 비중 27%→29%로 증가
“올해 매출총이익 5%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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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제일기획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제일기획은 2025년 4분기 매출총이익(매출액-매출원가)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853억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90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총이익은 2024년보다 8% 성장한 1조8599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3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8.1%다.
방송·신문 등 전통광고(ATL)와 디지털 사업 확대에 힘입어 국내외 매출총이익은 동반 성장세를 보였다.
본사의 경우 중국 전기차 BYD와 농심 등 비계열 광고 개발 및 리테일·디지털 중심 사업영역 확대로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자회사 실적도 북미, 중남미, 동남아 지역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반으로 9% 증가했다.
서비스별로 보면 디지털 비중이 1년 전 54%에서 55%로 늘었다. 제일기획은 “닷컴, 커머스 등 사업영역의 지속적인 확대로 디지털 실적이 10% 성장했다”고 밝혔다.
전시·이벤트·팝업 스토어·온라인 마케팅 등을 포괄하는 BTL은 30%에서 29%로 줄었다. ATL 16%를 유지했다.
삼성그룹 물량을 제외한 비계열 사업 비중은 27%에서 29%로 늘었다. 국내를 비롯해 북미 자회사와 신흥시장에서 비계열 광고 확대 영향이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디지털 분야 인력 투자 등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5% 성장세를 보였다. 제일기획 인력은 2024년 말 7433명에서 작년 말 7993명으로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전년 대비 2026년 매출총이익 성장률을 5% 수준으로 제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8%대 방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주당 배당금은 1230원으로 공시했다. 배당성향은 60%, 배당금총액은 1246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