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민비서 서비스 연계해 탄소 중립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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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고지를 통한 국고수납 절차 [국방부 제공] |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국방부와 행정안전부는 2일부터 기존에 종이 형태로 발급하던 납부고지서를 모바일 형식으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기존 국방분야는 높은 보안수준을 요구해 우편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납부 고지를 했으나,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안전하게 활용 가능한 모바일 고지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납부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모바일고지서 발급 서비스 도입을 위해 국방재정정보시스템(국방전산정보원)과 행정안전부 국민비서시스템의 연계를 추진해왔다.
특히 모바일 고지서 발급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민 관점에서 이용절차를 점검한 후 정식으로 서비스 개시를 하게 됐다.
기존에는 민원인들이 수납고지서를 우편과 메일로 안내받아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납 업무를 처리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해 납부했다.
이번 모바일고지서 발급 서비스 제공으로 가상계좌를 활용한 전자송금과 함께 국고수납 업무의 디지털화를 완성하면서 ‘통합 국고수납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국민비서시스템과 연계해 카카오, 네이버 등 고지 채널을 활용하는 모바일고지서를 발급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디지털 업무 방식 도입으로 재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종이고지서 발급 비용을 줄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방부는 향후 국민 편의성과 국방재정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방재정정보시스템 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면서 행안부와 협업 강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