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스포츠 거버넌스 주도적 역할
정부, 스포츠외교 적극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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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한국인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IOC 집행위원에 선출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번 선출은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외교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쾌거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은 올림픽 운동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끄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공정성과 투명성, 평화와 연대라는 올림픽의 가치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 역시 스포츠 외교를 적극 뒷받침하며,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 국제 사회에 함께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은 이날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를 관리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을 결정하는 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