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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나래. [헤럴드POP]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박나래(40)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박나래는 측은 “12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피고소인으로 조사를 받는 건 처음”이라며 “박나래 관련 사건은 총 8건이다. 6건은 강남서에서, 2건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박나래 관련 사건은 총 8건이다. 6건은 강남서에서, 2건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이모 씨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 등에 휩싸인 상태다. 전 매니저 2명은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서울서부지법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다. 이들은 또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횡령 혐의로도 추가 고소한 상태다.
한편 전날 전 매니저 A 씨는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양측의 대질신문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박나래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MBC TV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고, 최근 막걸리 양조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공개하는 디즈니+ ‘운명전쟁49’는 사전제작, 박나래는 편집없이 등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