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건물, 32억 대출로 사…손 떨려” 배우 이해인 심경고백

[이해인 SNS]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최근 40억 원대 건물을 산 것으로 알려진 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이 거액의 대출을 끼고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11일 자신의 SNS에 “40억 건물의 현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다들 40억 건물 샀다고 하면 다 부러워하지 않나. 그런데 사실 32억은 대출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나도 무섭다. 처음 계약서 사인할 때 손도 떨리고 잠도 못 잤다. 감당할 수 있을까 싶어 밤잠을 설쳤다”라며 “솔직히 도망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매일 밤 이자를 계산하다가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며 “32억 빚도 내 인생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잘 지켜내면서 나만의 길을 더 크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선택을 믿을 거다. 생계형 건물주 응원해달라”고 했다.

20대 때부터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일궜다는 이해인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의 건물을 매입했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해인은 유튜브에서 ‘이지’라는 활동명으로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등에 출연했다. tvN 예능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꽃사슴녀’로 주목받은 뒤 2012년 7인조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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