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형 키즈카페 놀러가요”…쉬는 날 없이 운영

14~15일 110여개 문 열어
20% 할인 ‘키즈카페머니’ 판매
이용예약, ‘우리동네키움포털’서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아이와 놀고 있는 아빠 모습.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주말을 포함해 5일간의 설 연휴 동안 아이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서울 전역 곳곳에서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또 서울형 인증을 받은 민간 키즈카페에서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발행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연휴가 시작되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전체 서울형 키즈카페의 94%인 110개소가 문을 연다. 시립 1호점(동작구), 시립 뚝섬자벌레점 등 규모가 크고 놀거리가 많은 시립 키즈카페 7개소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시립 공예마을점, 팔각당점, 옴팡점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는 서울시민 외에도 가족을 만나러 서울에 올라오는 다른 지역 주민도 서울시민인 가족과 동반하는 경우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개선된 이용기준에 따라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장을 둔 서울생활권자도 자녀와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쓸 수 있는 서울형 인증 민간 키즈카페 62개소도 설 연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설 연휴와 방학 동안 아이들과 양육자가 보다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총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서울형 인증기준을 통과한 민간 키즈카페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이다. 지난해에는 총 41억원 규모로 발행해 조기 완판되었으며, 총 3만3000여명에게 할인구매 혜택을 제공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민간 키즈카페는 서울시 도시생활지도인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위치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 내 가맹점 목록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설 연휴 중에도 문 여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많이 있는 만큼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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