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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젬] |
‘메디스파 올인원’ 첫 글로벌 출품과 동시에 수상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세라젬은 의료기기와 안마의자, 뷰티기기를 아우르는 4종 제품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사용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세라젬은 ‘심플 퍼펙션(Simple Perfection)’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미학, 사용자 경험을 균형 있게 구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 제품은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올인원(Medispa All in One)’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 ▲안마의자 ‘파우제 M10’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Celltron Circulation Chair)’ 등 4종이다.
지난해 출시된 ‘메디스파 올인원’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 첫 출품과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문 에스테틱에서 활용되는 5가지 핵심 피부관리 기술을 하나의 기기에 통합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컴팩트한 디자인과 미니멀한 외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울 기능을 겸한 5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에 디지털 휴먼을 적용해 단계별 사용법을 안내하며, 디바이스와 케이스가 결합된 유·무선 하이브리드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
‘파우제 M10’은 ‘은은한 품격(Glow Grand)’ 콘셉트를 적용한 프리미엄 안마의자로, 기존의 기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디자인됐다. 직관적인 터치스크린과 팔걸이 버튼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프리미엄 소재와 안전 센서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파우제 M8 Fit’은 ‘품위있는 안식처(Luxe Nest)’ 콘셉트를 기반으로 인체를 감싸는 곡선형 구조와 교체 가능한 커버 설계를 적용했다. 10cm 여유 공간만으로 설치가 가능한 제로월(Zero-Wall)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가정용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두 가지 사용 목적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속삭이는 휴식(Whispering Rest)’ 콘셉트를 적용한 라운지 체어형 의료기기다. 휴식과 치료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로, 인테리어 가구형 디자인을 갖춰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착석만으로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세라젬이 추구해 온 디자인 철학과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면서 일상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우제 M8 Fit은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미국·국내 굿디자인(GD)까지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5관왕을 달성했다. 파우제 M10과 셀트론 순환 체어 역시 유럽과 미국 주요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