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재 비중 44%…제조업 평균 상회
최연소 여성 임원 등 리더 성장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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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인식 제고에 나섰다. 특히 올해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슬로건인 ‘나눌수록 커진다(Give to Gain)’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 참여가 실질적인 기부로 이어지는 체감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공식 포즈 챌린지’다. 임직원이 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민 공식 포즈로 사진을 촬영해 사내에 게시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참여 인원수만큼 지역사회 취약 계층 여성을 위한 물품을 인천시 여성 청소년 쉼터 및 미혼모 지원 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사내 복지동에서 ‘성장 경험 공유 캠페인’을 열고 안소연 상무 등 여성 리더들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최연소 여성 임원 승진 사례 등을 통해 업무 현장의 어려움 극복 과정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하우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성보호 및 복지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사내 어린이집 운영을 비롯해 ▷육아휴직 기간 확대(2년) ▷임신 휴직 지원(1년) ▷근로시간 단축 ▷모성보호실 운영 등 워킹맘을 위한 세심한 지원책을 운용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체 여성 인재 비율은 44%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제조업 기업 평균 대비 약 1.6배 높은 수준이다. 여성 임원(18%)과 중간관리자(31%) 비율 역시 국내 상위 500대 기업 평균을 크게 웃돌며, 2015년 획득한 ‘가족친화기업인증’을 10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을 고도화해 모든 임직원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사내 인식 개선 캠페인을 확대해 양성평등 문화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부사장)은 “양성평등과 다양성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가치”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포용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