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TFT 기반…유방암 조기진단 정확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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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디텍터 기업 레이언스(대표 서재정)가 유방촬영용 디지털 맘모디텍터 ‘2430TCA’(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TFT(박막트랜지스터) 기반 맘모디텍터로, 영상품질과 원가경쟁력을 동시에 고려해 개발돼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74㎛ 픽셀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 유방암 초기진단에서 필수적으로 평가되는 미세석회화(micro calcification)와 결절·종괴 등 미세병변 검출 성능이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됐다고 한다.
또한 독자 개발한 광변환(scintillator) 소재 공정기술을 적용해 검출양자효율(DQE)을 개선한 점도 주목된다. 이는 유방촬영 영상품질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로, 의료진의 판독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조기진단 효과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레이언스의 맘모 전용 소프트웨어 ‘Xmaru W’와 함께 제공된다. 이 소프트웨어에는 15가지 영상필터가 탑재돼 의료진의 판독환경과 선호에 맞게 영상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촬영영상 분석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맘모리트로핏 환경에서 활용성을 높이는 도구라고 전했다.
레이언스은 기존 CMOS(보완형 금속산화막 반도체) 기반 제품계열에 이어 처음으로 TFT 기반 유방촬영용 디텍터도 내놓게 됐다. 지난 10여년 간 CMOS 맘모디텍터 기술을 축적해왔다. 2012년 세계 최초로 CMOS 맘모디텍터를 출시하며 디지털 맘모그래피 시장을 개척했다.
레이언스는 “영상품질과 가격경쟁력 면에서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유방암 조기 진단장비 시장에서 선택폭을 넓히겠다”며 “TFT와 CMOS 2가지 방식의 제품계열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 기업이 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