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고단열 PF단열재 기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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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하우시스의 고성능 PF(페놀폼) 단열재. |
LX하우시스가 단열재 관련 특허 무효소송 2심에서 승소하면서 고성능 PF(페놀폼) 단열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양산화한 원천 기술의 정당성을 법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5부는 특허무효소송 2심에서 명일폼 측이 제기한 특허 등록 무효심판 청구에 대해 LX하우시스의 특허 유효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특허법원은 LX하우시스의 특허가 기재 요건을 충족하고 기존 단열재 기술 대비 새로운 기술적 과제와 해결 수단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신규 중합 기술 및 파라미터 개발을 통해 열전도율 향상과 친환경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해 유효성이 인정된다는 취지의 판단이다. 이번에 유효성이 인정된 특허는 LX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및 고단열 성능 PF단열재를 양산화한 핵심 원천 기술로, 단열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특허명은 ‘페놀 발포체,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단열재(등록번호 : 한국 등록 10-2335439호)’이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22년 3월 친환경성을 강화하면서 단열 성능을 개선한 페놀 발포 단열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후발업체 명일폼을 상대로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명일폼은 2022년 6월 해당 특허의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이번 2심 판결로 LX하우시스는 오랜 기간 막대한 R&D비용을 투자해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PF단열재를 양산하고 지속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오며 쌓아온 고성능 PF단열재 기술 관련 지식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LX하우시스는 특허법원 판결을 통해 기술적 진보성과 정당한 특허권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단열재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고 관련 지식재산권도 적극적으로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X하우시스의 PF단열재는 국내 건축용 유기단열재 가운데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확보했음은 물론 동시에 화재에 강한 준불연 성능까지 확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과 에너지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강문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