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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 서하얀 부부[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53)과 서하얀(35) 부부가 결혼 당시 집안 반대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출연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구와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뒤에 임창정이 있었다. ‘맥주 하나만 사달라’고 하더라”라며 임창정의 적극적인 구애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하얀은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요가 강사를 하던 때였다.
서하얀은 결국 임창정에게 전화번호를 알려다며 “(임창정이) 다음날부터 적극적으로 표현해줘서 꿈인가 현실인가 모를 정도로 푹 빠져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결혼은 쉽지 않았다. 임창정은 결혼 당시 42세, 서하얀은 24세로 나이 차가 너무 컸다. 게다가 임창정은 이미 한 차례 결혼해 이혼한 ‘돌싱’으로 전처와의 사이에 둔 자녀가 셋 있었다. 임창정의 첫째는 서하얀과 고작 15살 차이로, 임창정과 서하얀의 나이 차(18살)보다 적었다.
서하얀은 “친구들도 다 만나지 말라고 했고, 중국에 있던 언니가 저 때문에 귀국할 정도였다. 엄마는 소속사에 전화한다고 할 정도였다”며 주변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눈물로 고민한 서하얀은 끝내 임창정을 택했다. 임창정은 “아내가 울면서 ‘내가 저 사람이랑 있으면 좋은데 어떻게 하냐’고 했다고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찡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고, 자녀 두 명을 추가로 낳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