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3차원 뇌영상 정량분석 원천기술 확보

회사 “뇌졸중 AI솔루션 고도화·치매 약물치료에 활용”
의료AI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3차원 뇌영상 정량분석 원천기술 확보하게 됐다.

24일 이 회사에 따르면, ‘3D 뇌영상 기반 두께측정 및 정량화 기술’로 최근 국내 특허를 확보했다.

특허는 3D 합성곱신경망(CNN)을 기반으로 대뇌피질 두께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수치·시각화하는 영상 두께측정 시스템 기술이다. 모델생성부, 모델학습 및 평가부, 수치·시각화부로 구성된 통합 AI시스템으로 구성됐다.

3D 뇌영상과 실지검증 데이터를 활용해 CNN 기반 인공신경망을 학습시키고, 영상영역의 두께비율과 복셀(voxel) 거리값을 결합해 정량화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또 두께측정 과정에서 고도화된 수학적 기법을 적용, 정밀도와 재현성을 동시에 확보한 게 특징이다.

특히, 대뇌피질 두께를 특정색상 그라데이션 형태로 3D 시각화해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두께가 증가할수록 진한 색상으로 표현된다. 이는 단순 수치제공을 넘어 의료진이 직관적으로 병변특성을 이해하고 치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특허는 3D 뇌영상 정량분석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AI 기반 영상분석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특허로 보호받아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한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MRI 기반 뇌졸중 AI솔루션 고도화는 물론 치매 약물치료 활용의 기반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뇌질환의 진행정도 평가, 치료반응 모니터링, 장기 예후분석 등 다양한 임상영역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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