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 ‘헬스·뷰티 특화물류’로 성장 가속도

2025년 최대 실적…매출 6%·영업이익 10.6% 증가

용마로지스 물류차량.


용마로지스가 ‘헬스·뷰티 특화물류’ 서비스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이 회사에 따르면,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늘어난 4238억원, 영업이익은 10.6% 증가한 210억원을 달성했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계열사다. 2024년 처음 매출 4000억원 시대를 연 이후 1년만에 달성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첫 200억원 고지를 넘어서며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이런 호실적은 의약품 및 화장품에 특화된 물류인프라를 지속 고도화하고 운영효율을 높인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택배·운송·보관·국제물류를 잇는 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K-뷰티, K-푸드의 글로벌 성장에 따른 물동량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회사 측은 “철저한 운영효율화 노력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됐다. 주요 물류센터의 작업동선을 개선하고, 설비운영 최적화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운송노선 재설계와 배차 효율화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했다. 동시에 급증하는 물량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준공을 앞둔 안성 신허브물류센터가 가동되면 한층 강화된 물류 처리능력을 바탕으로 추가적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고객사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의약품·헬스·뷰티 분야 물류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신규 인프라 투자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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