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프로젝트’ 개시…쿠팡이츠-전상연, 친환경 봉투 60만개 지원

포장재 수급 위기 고려 친환경 봉투 지원
포장서비스 중개료 무료,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쿠팡이츠 TV 광고 중 일부. [유튜브 쿠팡이츠 캡처]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국상인연합회(전상연)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선제적으로 친환경 봉투 60만개를 지원한다.

동행 프로젝트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다.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전통시장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우선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 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해 지원한다. 전국의 전통시장 매장의 경우, 전국상인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거나 쿠팡이츠에 직접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친환경 봉투 약 60만개를 지원한다. 전달된 친환경 봉투는 전상연을 통해 포장재 지원이 필요한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순차 배포될 예정이다.

앞서서도 쿠팡과 CES는 경남 진주중앙시장과 서울 청량리종합시장 등에 친환경 포장 용기 약 30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쿠팡과 CES는 전상연과 함께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 중이다. 메뉴와 상품에 대한 전문가의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쿠팡이츠 앱 내 ‘우리 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쿠팡이츠 고객과 전통시장을 연결하고,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발맞춰 고객들에게 합리적 소비 기회 제공,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이끌어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겠다” 며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포장재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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