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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훈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박병훈 예비후보 캠프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정한 선거와 도시 혁신을 강조하며 경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경주의 미래를 바꾸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공정한 경쟁과 품격 있는 선거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최근 일부 캠프에서 제기한 각종 근거 없는 소문과 흑색선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4년 전에도 ‘경선 탈락설’이 퍼졌지만 사실이 아니었다”며 “허위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석기 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김 의원은 경주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대의에 따라 신중히 판단하실 것”이라며 “시민의 눈과 귀를 혼탁하게 하는 구태정치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한 예비후보 캠프가 현직 시의회의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 사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행정과 의회는 서로 균형과 견제를 이뤄야 한다“며 ”이런 기본원칙조차 무시한 결정은 경주의 행정 균형을 해치는 일로, 시민 앞에 보다 명확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박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3H 비전(Harmony·Hub·Happiness)’을 공개하고 조화로운 도시, 성장 거점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13개 전략 과제와 40개 세부 공약으로 제시했다.
실질 소비형 관광객 1000만명 유치, AI 상권분석 시스템 도입과 지원 확대를 통해 폐업률 감소 유도, 청년 정책으로는 1만개 일자리 창출 등이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경주는 더 이상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공정하고 품격 있는 선거를 통해 경주의 다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