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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가정원 내 태국정원에서 방송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이 방송·뮤직비디오·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로케이션 정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별도의 공간 연출 없이도 사계절 변화하는 꽃과 자연경관을 구현할 수 있어 요사이 콘텐츠 제작 트렌드인 자연 기반 로케이션과 맞물려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정원에서는 여자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되며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냈다.
여행 프로그램 촬영에서는 봄꽃이 만개한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순천의 봄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정원에서는 사극 영화 촬영이 이뤄지며 전통미와 자연미를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처럼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영상 콘텐츠가 선택하는 ‘이야기 중심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세계정원과 테마정원, 전통정원까지 다양한 공간 구성을 갖춘 국가정원은 하나의 장소 안에서 서로 다른 분위기와 시대를 연출할 수 있어 방송·영화·뮤직비디오 제작진에게 높은 활용도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송과 영화, K-콘텐츠와 결합시켜 정원의 가치를 확장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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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가정원과 국가하천인 동천(東川)의 봄 풍경. [사진 순천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