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세대통합 공간’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 개소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인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를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는 서초구의 10번째 시니어라운지로, 기존 홍씨마을 경로당 1층을 새롭게 단장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는 공간 설계 단계부터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세대 간 장벽을 낮추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내부는 전 연령층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웃과 정다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담소존’을 비롯해 안마의자로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존’, 영상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존’, 어린이들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키즈존’, 주민 회의·동아리 활동 등 소규모 모임도 가능한 ‘커뮤니티룸’ 등이 마련됐다.

앞서 구는 반포1·2·3동 경로당, 서초1동 경로당, 우면동 경로당,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 내곡 느티나무쉼터, 반포 느티나무쉼터, 서초 시니어플라자 등 총 9개소의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 개소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중 2개소를 추가 조성해 마을 곳곳에 열린 공간을 확충하고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가 어르신들께는 활기찬 여가 공간이 되고, 젊은 세대와 아이들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서초형 세대통합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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