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자동차상…뉴욕 국제 오토쇼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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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6 N. [현대자동차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된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은 BMW M2 CS, 쉐보레 콜벳 E-Ray를 제치며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선정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수상은 차량 개발 과정에 참여한 모든 현대차 임직원에게 매우 뜻깊은 영예”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첨단 기술, 실생활 활용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인정해준 심사위원단과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3년 아이오닉 6가 세계 올해의 차에, 2024년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선정된데 이어 현대차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럽 올해의 차(COTY)’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매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월드카 어워즈 수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6개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총 98명이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후보 차량들을 시승한 뒤 투표를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한편, 아이오닉 6 N은 같은 날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에 뽑힌 바 있다. 이보다 앞선 올해 1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왓 카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