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파도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줄 방파제”[이상섭의 포토가게]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가진 중동 전쟁으로 인한 추경 편성 관련 시정연설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은 위기의 파도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줄 방파제이자 위기 이후 대한민국이 도약할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해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도착해 사전 환담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이 대통령은 이날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전쟁 추경’에 대한 여야의 신속한 처리를 호소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에 나선 것은 지난해 6월 2차 추경안과 11월 2026년도 본예산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통령은 A4 용지 10장 분량의 연설에서 ‘위기’를 28번, ‘경제’를 17번 언급해가며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이 추가 세수 확보를 통해 예산을 마련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추경안은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빚 없는 추경’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면서 “증시·반도체 경기 호황 등에 따른 초과세수 25조2000억원과 기금 자체 재원 1조원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기는 어렵고 힘든 곳에 더 깊은 상처를 남긴다” 면서 추경 예산이 고유가에 지접 노출된 취약계층에 집중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마치고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의 안내랄 받으며 퇴장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 시정연설을 마치고 나와 의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퇴장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이 대통령은 끝으로 “위기 극복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다”면서 “이번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또 “국가적 위기 앞에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한 충정으로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고 재차 당부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