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 “경주마 피부·연골 재생 연구”

이탈리아 페루자대와 공동…개 피부재생 성공 사례 토대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유럽 경주마의 피부·연골 재생에 대해 연구한다. 국내에서 개의 피부재생에 성공한 사례가 토대가 됐다.

3일 로킷에 따르면, 이탈리아 페루자대 수의학과와 유럽 주요 의료기기 기업과 협력해 경주마 피부·연골 재생에 대해 공동연구에 돌입한다.

기존 수의학적 접근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했던 경주마의 난치성 피부·연골 손상을 재생가능한 영역으로 전환하는게 목표다. 로킷의 장기재생 플랫폼은 AI 기반 정밀 조직설계와 3D 바이오프린팅을 통한 맞춤형 치료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말의 특수한 조직구조를 완벽에 가깝게 복원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로킷은 한국 반려동물 피부재생 분야에서 기술적 유효성을 확인해 유럽 학계의 신뢰를 확보했다. 최근 수의학학술지(E-JVC)에 게재된 로킷의 연구에 따르면, 개의 난치성 피부손상 및 창상에서 25일 경과 후 100% 피부재생과 함께 털까지 재생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기존 치료 대비 재생속도와 조직복원 수준이 유의미한 것으로 판명된 사례다.

로킷 측은 “상업화가 가능한 ‘세계 최초 동물재생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인간 장기재생 치료를 넘어 동물재생 플랫폼의 입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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