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마지막 날 2타를 줄인 끝에 공동 5위를 기록한 김홍택. [사진=아시안투어]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홍택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재팬(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16~18번 홀의 3홀 연속 버디에도 불구하고 공동 5위에 그쳤다.
김홍택은 5일 일본 도쿄 외곽에 위치한 칼레도니안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0타로 카란딥 코차르(인도)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김홍택은 2, 4번 홀의 징검다리 버디로 우승을 향해 순항하는 듯 했으나 8, 9번 홀의 연속 보기로 점수를 잃었으며 12번 홀 버디 후 13, 14번 홀서 다시 연속 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김홍택은 16~18번 홀에서 3홀 연속 버디를 낚았으나 우승을 차지한 트래비스 스미스(호주)를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김홍택은 경기 후 “3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지켜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마지막 날 샷감이 평소보다 무거웠고, 버디 찬스 상황에서 퍼트가 홀을 외면해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마지막 날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4타를 때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공동 2위인 기노시타 료스케(일본)와 파빗 탕카몰프라셋(태국)을 1타 차로 제쳤다.
올시즌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송영한은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이마히라 슈고(일본)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버디와 보기 3개 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에 그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