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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촬영 연출 이미지. 기사와는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가족이나 연인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고 이를 유통한 불법사이트 운영자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6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운영자급 8명을 특정해 4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주거지 등에 대해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3명에 대해선 여권 무효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운영한 AVMOV는 이용자들이 가족이나 연인 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공유하고, 유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불법 촬영물 유통 사이트다. 이 사이트 회원 가입자만 54만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청은 지난해 말부터 전담 수사팀을 꾸려 해당 사이트의 서버 기록과 유료 회원 목록 등을 확보하고 운영자와 헤비 업로더들을 수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