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7조원 규모 매출채권보험 인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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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신보 제공] |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은 매출채권보험 누적 인수액이 300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누적 인수액은 지난 2016년 9월 100조원을 돌파한 후 약 5년 만인 2021년 8월 200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연간 인수금액도 2018년 이후 매년 20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가입 기업은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에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미수금의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과거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경제 위기 상황마다 기업의 외상 거래에 대한 미회수 위험을 보장해 주는 경영 안전판으로서 주목받아 왔다.
신보는 올해 약 21조70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다. 상품 가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보험료 지원 협약 상품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누적 인수금액 300조원 달성은 매출채권보험이 기업의 상거래 필수 안전장치로 자리매김한 것을 의미한다”며 “많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