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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찬형 AX지원센터장이 중소기업 특화 AI 모델 R&D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기정원] |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사업은 5월 7일까지 신청 가능
기정원, 사업공고 주요 내용과 지원 방식 현장 설명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9일 서울 강남 베스트웨스턴 강남에서 ‘2026년 중소기업 특화 AI 모델 R&D 사업설명회’를 열고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 개발 지원사업 2종에 대한 신청 접수와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현장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중소제조 특화 Multi AI Agent 개발(R&D)’과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사업(R&D)’의 주요 사업 내용과 지원 방식,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중소제조 특화 Multi AI Agent 개발 사업은 중소 제조업의 AX 전환 촉진과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1단계인 PoC 시범연구만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2개 과제 안팎에 과제당 최대 3억원씩, 총 3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PoC 종료평가 결과 우수 과제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단계 R&D로 연계 지원받을 수 있어 전체 지원 한도는 과제당 최대 42억원이다. 신청 마감은 4월 17일이다.
이 사업은 AI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실증이 가능한 수요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식품, 뷰티, 제약, 자동차부품, 섬유·패션, 생활소비재, 기계·장비, 금속가공 등 중소제조 특화 8개 산업군이다.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공통적인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 모델 개발과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6개 과제 안팎을 대상으로 100억원 내외를 지원하며, 과제당 최대 25억원까지 투입된다. 개발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신청 접수는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제품혁신, 매출혁신, 경영혁신, 리스크혁신 등 4대 업무혁신 분야다. 세부적으로는 고객요구 분석, 설계 자동화, 수출개척, 납품관리, 재무·회계 관리, 행정 자동화, 정보보안, 안전사고 예방, 환경규제 대응, 법률·규제 자문 등 36개 품목 내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정원은 이번 사업이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 전문 인력 투입이 필요한 고난도 사업인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설명회를 통해 지원 조건과 사업 내용을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과 접수는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 IRIS를 통해 진행된다.
기정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이 과제 접수와 수행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