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동(속초)분·서(춘천)주’..정청래 대표 지원사격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12일 오전 속초중앙시장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엄호속에, 상인과 밝게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11~12일 연이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지원을 받으며 강원도 민생 탐방을 이어갔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속초중앙시장에 정청래 대표 외에 김철수 속초시장 후보, 함명준 고성군수 후보, 김정중 양양군수 후보, 속고양(속초·고성·양양) 도·시·군 의원 후보와 함께 속초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12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지원사격속에 우상호 후보와 속초 고성 양양 지역 민주당 단체장 입후보자들이 속초중앙시장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와 우상호 후보 등 속고양 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일행은 LG유플러스 중앙동 로데오점 앞을 출발해, 단상 연설을 하지 않고, 1시간동안 시장을 둘러보며 물가 동향을 묻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상인들의 손을 잡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토론하고나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정 대표와 우 후보는 이날 동쪽 속초를 떠나 서쪽 춘천으로 달려가는 ‘동분서주’ 강행군 행보를 보였다. 두 인사를 포함해 민주당 강원도 입후보자 일행은 춘천 풍물시장 민생현장 방문해 시민과 환담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정청래 대표는 11일 강릉 중앙시장에 방문해 우상호 도지사 후보와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지원 사격을 벌였다.

강릉중앙시장에서 강릉 어르신과 함께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는 우상호 후보, 정청래 대표


정청래 대표는 “영동지역에 전통적으로 부는 바람이 높새바람인데 지금은 파란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릉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며 “이 여세를 몰아 우상호, 김중남 두 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울 수 있도록 당에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강릉 중앙시장의 한 떡집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일(一)자 가래떡을 들어 보이며 “1번 떡이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 대표는 상인들에게 “강릉에 물 부족 사태가 있었는데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장관, 저도 왔다”는 사라을 전하기도 했고, 상인들은 고맙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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