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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현대IFC와 공동연구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철진(가운데 왼쪽) 한국재료연구원장과 강규환 현대IFC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한국재료연구원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재료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소형원자로·항공엔진 소재기술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현대IFC와 ‘KIMS-현대IFC 공동연구센터 구축·운영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형원자로(SMR)용 내열강재의 특성평가 기술 ▷니켈(Ni) 합금의 단조공정 최적화 기술 ▷고품질 타이타늄(Ti) 합금 기반의 팩단조 공정 개발 등으로, 원전 및 항공엔진 분야 핵심 소재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특히 KIMS 내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시험평가-기술이전으로 이어지는 통합 협력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실무자 1:1 매칭 기반으로 소재·부품·평가 전주기를 아우르는 연구를 수행하고, 보유 장비 공동 활용과 기술자문·분석 지원을 통해 협력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정부 R&D 공동 기획 및 참여를 통해 단기 기술 문제 해결과 차세대 기술 개발을 연계하는 중장기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연구 주제 발굴과 기술 교류를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 공동연구를 넘어 기업과 연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장기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소재 개발부터 시험평가까지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확보와 더불어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철진 KIMS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소재 개발부터 공정 최적화, 특성평가까지 연계된 연구를 추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