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유보통합 대비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추진

기장군은 ‘유보통합’ 시행에 앞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기장군청 전경 [기장군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기장군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보육 체계를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 시행에 앞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장군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 환경을 유치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내용은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과 ▷영아반 특별활동비 지원으로, 어린이집의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두 가지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 지원 항목은 전자칠판 렌탈비와 디지털 콘텐츠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상호작용형 교육이 가능해져 보육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영아반 보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활동비 지원은 영아반 대상 특별활동비를 지원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 금액은 어린이집 1개소당 월 15만원이며, 신청 대상은 기장군 내 전체 어린이집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게시판에서 ‘유보통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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