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에도 K-푸드 뚫는다…45개국 바이어 서울 집결

45개국 143개 바이어·279개 기업 참여…수출바우처 72억원 투입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서울 aT센터에서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전 세계 45개국 143개 바이어와 국내 279개 수출기업이 참여한다. 전년 대비 바이어는 10개, 수출기업은 19개 늘었다.

정부는 시장 다변화를 위해 할랄 권역 바이어 비중을 17.9%에서 22.6%로, 인도·중동·중남미 등 3대 신시장 비중도 18.6%에서 21.1%로 확대했다.

아울러 중동 전쟁 영향으로 물류비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농식품 수출바우처 추경 72억원을 투입, 물류·보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구 차관은 “시장 다변화는 수출 성장의 핵심 과제”라며 “상담회와 후속 지원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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