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3세 신중현, SBI 저축은행 ‘시너지팀장’ 선임

SBI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 직속 ‘시너지팀’ 신설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생명 디지털전략실장. 사진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제약사 한국에자이가 주최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심포지엄’에 초청 연사로 참여한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디지털전략실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차남인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SBI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최근 경영전략본부 직속으로 ‘시너지팀’을 신설하고, 지난 21일 신 실장을 초대 팀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시너지팀 신설과 인사는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양사 간 통합 효과와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교보생명은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보험·증권·자산운용에 이어 저축은행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1983년생인 신 실장은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뒤 일본 SBI손해보험과 SBI스미신넷뱅크 등 글로벌 금융 현장을 거친 뒤, 2020년 교보라이프플래닛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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