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폴리텍대학, 3년 연속 입학률 1위 ‘주목’

전국 40개 캠퍼스 대상 입시 평가
취업률도 전국 1위…“취업 명가”


정명숙 울산폴리텍대학 학장(오른쪽)이 지난 21일 경기도 L7광명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폴리텍대학 확대경영전략회의에서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으로부터 ‘입학률 상위 캠퍼스’ 상을 받고 있다. [울산폴리텍대학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정명숙, 이하 울산폴리텍대학)가 전국 7개 권역 40개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입시 성과 평가’에서 3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문’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울산폴리텍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2년제 학위과정 입학률 120%로 전국 1위 ▷정원내 등록률 100%로 전국 1위 ▷하이테크과정(대졸 미취업 청년 직업교육과정) 입학률 120%로 전국 1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전국적으로 입학률이 저조한 2년제 학위과정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3년 연속 120%를 달성해 주목을 끌었다.

대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테크과정도 2년 연속 입학률 120%를 기록했으며, 일반계고 3학년 학생을 1년간 교육하는 고교위탁과정도 3년 연속 입학률 110%를 달성하며 ‘우수 캠퍼스’ 평가를 받았다.

울산폴리텍대학은 이번 입시 성과 3관왕과 함께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도 82.6%로 전국 캠퍼스 중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현장 실무 중심 교육에 따른 것. 지난 2024년 11월 학장으로 취임한 정명숙 학장도 기업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졸업생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에 따라 4년제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U턴 입학생’은 ▷2023년 정원 359명 중 124명(34.5%) ▷2024년 정원 342명 중 126명(36.8%) ▷2025년 정원 336명 중 125명(37.2%)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정명숙 학장은 “졸업생 모두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과 좋은 직장을 갖도록 해주는 것은 우리 학교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지금부터는 피지컬 AI 교육을 강화해 AI시대에 걸맞은 실무형 기술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폴리텍대학은 현재 2년제 학위과정 6개 학과를 비롯해 대졸 미취업 청년을 위한 1년 직업교육과정(하이테크과정), 중장년특화과정, 일반계고 위탁과정, 여성재취업과정 등 생애주기별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