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타이어 등 5개 항목 진단
결과는 모바일로 제공
결과는 모바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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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메이트 매장 이미지 [SK스피드메이트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SK스피드메이트가 보험사와 협력해 차량 예방정비와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장 이후 대응 중심이었던 기존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23일 AXA손해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보험사 앱을 통해 신청한 뒤 스피드메이트 매장을 방문하면 차량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대상은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 등 주요 5개 항목이다. 결과는 모바일 리포트 형태로 제공되며, 단순 이상 여부뿐 아니라 종합 점수 형태의 진단 결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570여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운영된다. 차량 상태를 데이터로 축적해 관리 주기를 안내하고, 개인별 이용 패턴을 반영한 정비 시점 알림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업계에서는 차량 관리 서비스가 사고 이후 수리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하고 점검 결과를 데이터화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단순 점검을 넘어 데이터 기반 차량 관리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모바일로 제공되는 차량 안전점검 리포트를 통해 차량 상태와 예상 정비 시점을 알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