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군의관 304명 임관…전년比 ‘절반 이하’

제56기 의무사관 임관식


국방부청사[박해묵 기자]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올해 임관한 군의관 수가 작년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2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제56기 의무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의무장교(군의관) 304명이 임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의관 임관자 수는 692명에 달했다. 병사 처우 개선과 복무기간 단축에 따라 군의관 대신 현역병 입영을 선택하는 의대생이 늘어난 반면, 의정 갈등에 따라 전문의 배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는 제23기 수의사관 임관식도 함께 열려 신임 수의사관 10명이 임관했다.

신임 의무·수의 장교들은 지난달 16일 입교 후 사격과 각개전투, 제식훈련 등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군사의학과 전투부상자처치, 의무전술 등이 포함된 2주간의 병과교육을 거쳤다.

지수환 대위(육군·군의)와 박현서 중위(육군·수의)가 국방부장관상을, 고윤혁 대위(육군·군의)와 백건우 중위(육군·수의)가 합동참모의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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